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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기록/종목연구

수소차 필수 부품 전기화학식 수소센서 기술을 보유한 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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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장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소 생태계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있다.

작년에 상장하여 약 1년 동안 주가가 횡보하고 있는 기업

센코에 대해 알아보자

 

센코

센코는 2004년 11월 23일에 설립되어,

2020년 10월 19일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센서 전문 기업이다.

센코의 반기보고서 내용을 살펴보면,

출처 - 센코 반기보고서 중 일부

국내 유일의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와 센서 기반의 안전장치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그런데, 센서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어떻게 수소 테마주로 분류될 수 있을까?

작년에 난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수소차를 포함하여,

모든 수소 관련 시설에는 수소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부착되어야하는데,

센코가 바로 이를 생산하고 있다.

한 가지 주목할만한 점은

센코가 생산하는 전기화학식 수소센서는 전력 소모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소차도 결국 전기로 움직이는 만큼,

차량 배터리에서 전력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것은 큰 장점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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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포인트

1. 수소차 테마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수소차 테마가 강력하게 형성되고 있는데,

출처 - 센코 반기보고서 중 일부

센코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특허 출원한 "냄새 감성 판정 장치 및 방법" 기술이 있다.

출처 - 특허청 검색기록

이 부분을 좀 더 찾아보니, 현대차에서 이 기술을 활용하여 하나 더 특허를 내놓았는데,

공유 경제에 개개인 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기술로 보인다.

 

2. 재무 건전성

2021년을 기준으로,

유보율이 697.8%, 부채비율은 25.4%로 매우 안정적이다.

 

3. 실적 기대감

2020년 영업이익이 12억인데,

2021년 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5억이다.

그런데, 작년 반기 기준 영업손실이 14억이었다.

나머지 하반기가 작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전년 대비 높은 실적이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4. 여타 대기업과 연구

 

출처 - 센코 반기보고서 중 일부

현대차 외에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공동 출원한 특허가 있다.

이런 쪽으로 관련 실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5. 그린 뉴딜(스마트 시티) 테마 편입 기대감

센코의 사업 분야가 안전 센서다보니,

스마트 시티 구축에 필요한 스마트 센서가 관련 테마로 부각될 수 있을 것 같다.

 

※ 해당 글은 종목 추천이 아니며, 주관적으로 작성된 종목 연구 글입니다.
※ 본 종목의 매수, 매도에 따른 책임은 각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 이 글을 보고 해당 종목을 매수, 매도하여 손실이 생겨도 저는 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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